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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립현대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2016공일차원
Zero One Dimension

2016년 5월 13일(금) - 15(일)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평일 8pm / 주말 3pm
 
R석 30,000원
S석 20,000원
 
안무 안애순
시각연출 박찬경
음악 장영규
조명 후지모토 타카유키
의상 임선열
 
 
 
예매하기

 
예술의전당 SAC티켓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1544-6399

 
주최/문의: 국립현대무용단 02-3472-1420




0(없다), 1(있다)의 사이에서 출현하는 영웅
 
<공일차원>은 극도의 피로에 시달리는 현실을 0과 1의 언어로 첨단을 그리는 컴퓨터 가상세계로 불러낸다. 현실과 자리를 뒤바꾼 가상에서는 게임과 우화를 통해 개인의 욕망과 억압이 산출하는 심리적 풍경이 드러난다. 가상(현실)에서 전쟁과 폭력, 성적 욕망과 병적인 노동윤리가 증폭하여 임계점에 다다를 때 우리는 영웅을 호출한다. 이 영웅은 위기의 징조인가? 구원의 가능성인가? <공일차원>에서 0과 1, 있다와 없다, 현실과 가상, 위기와 구원은 서로를 지탱한다. 무대 위 가상공간에 스며든 범속한 우리의 모습에서 영웅의 이면이 스친다.

2016 국립현대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안애순이 진전시키는 가상과 현실의 다이내미즘 <공일차원>

 
환상과 현실을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컨템퍼러리 댄스를 제안하고 있는 안애순 예술감독의 대표 레퍼토리 <공일차원>이 다시 찾아온다. 이미 2016년 프랑스 샤이오국립극장 초청으로 화제를 모은 <이미아직>에서 안애순은 죽음 자체를 ‘환상 현실’로 풀어낸 바 있으며, <공일차원>에서는 이를 진전시켜 가상 차원에서 드러나는 현실이 가진 고난의 징후에 주목하고 있다. <비명- 기억의 놀이>(2000), <백색소음>(2007) 등의 이기에 억압된 인간상을 치밀하게 탐구해 온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의 모순에 대면하여 예술을 통한 가상적 분출구를 마련한다. 안애순은 가장 원초적인 아날로그와 첨단의 테크놀로지 세계의 양극단을 관통하며, 진화하는 동시대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13인의 춤꾼이 질주하오, 로봇처럼” - 한겨레신문
 
“안애순 신작 '공일차원'… "위기의 시대 그렸다” - 연합뉴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재하는, 보다 큰 세상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상황을 강렬하게 묘사한다.” - 다이스케 무토(일본 무용평론가)

첨단과 아날로그의 감각을 겸비한 최고 아티스트들의 협업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일차원>은 초연 당시 미술작가이자 <만신>의 영화감독 박찬경이 시각연출을, 영화, 무용, 국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장영규가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멀티미디어 퍼포먼스그룹 덤 타입(Dumb Type)의 창립멤버이자 조명디자이너인 후지모토 다카유키(Fujimoto Takayuki)가 가세하여 주목 받았다. 2016년 이들의 협업을 통해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소개될 <공일차원>이 얼마나 새로운 상상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Zero-One Dimension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