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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

STEP UP

제목 STEP UP 스텝업
기간 2020-07-10 ~ 2020-07-12
시간 금 7:30PM 토 3·7PM 일 3PM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가격 전석 30,000원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문의 02-3472-1420
7.10.(금) 오후 7시 30분 | 7.11.(토) 오후 3시 YouTube(클릭)


 
7.12.(일) 오후 3시 네이버 TV(클릭)   |  V CLASSIC(클릭)

 

다채로운 형태와 관점으로 만나는 현대무용 <스텝업>

검정감각 360 | 안녕하신가요 | 하드디스크
황수현 | 임샛별 | 김찬우·최윤석

국립현대무용단의 지속 가능한 무용 레퍼토리 발굴 프로젝트<스텝업>
2020년 <스텝업>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 추천을 통해 <검정감각 360> <안녕하신가요> <산, 나무, 구름과 호랑이 ver.0> <하드디스크>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임지애 안무가의 <산, 나무, 구름과 호랑이 ver.0> 공연은 2021년으로 연기)

7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 7월 11일(토) 오후 3시·7시(2회) | 7월 12일(일) 오후 3시

검정감각 360 Sense of Black 360
‘검정감각 360’은 2019년 초연된 ‘검정감각’의 확장판으로, 안무가 황수현은 이번 공연에서 소리의 울림과 자취를 통해 공간의 깊이와 무게, 밀도, 텍스처의 층위를 더하고자 한다. 관객은 눈을 감은 퍼포머의 시선으로 무대 공간을 감지하고, 이때 눈이 아니라 피부에 닿는 미세한 촉각자극으로 감응하는 공연을 제안 받는다. 안무가는 극장 공간에 퍼지는 소리와 잔음, 진동을 통해 객석에 기묘한 멀미감이 번지도록 의도하였다. 여기서 관객은 익숙하지만 낯선 ‘검정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안녕하신가요 Hello, there
‘안녕하신가요’는 2016년 선보인 ‘Hello’를 발전시킨 작품으로, ‘Hello’는 스페인 마스단자 현대무용대회 ‘안무가상’ 수상 이후 체코·헝가리·이탈리아의 주요 현대무용페스티벌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임샛별은 '안녕하신가요'에서 타인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인사방식을 통해 각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외적 상태와 내적 심리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감정노동에 내재된 다양한 문제를 짚으며 관객의 감정을 재조직하고 인식전환을 제시한다.

하드디스크 Hard Disck
"허리에 가장 좋은 자세도, 가장 나쁜 자세도 없다.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한다면 그것이 가장 안 좋은 자세이다."
몇 해 전, 허리 디스크 질환을 겪으며 불현듯 김찬우의 일상은 일시 정지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대부분 시간을 누워 보내야 했던 김찬우는 움직임의 자유를 잃었다는 자신의 운명에 절망하다가도 여전히 주변에 잠복해 있을지 모를 예술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드디스크’는 김찬우가 질병을 얻기 이전과 이후의 삶을 그가 수행해 온 작업을 통해 반추하고 위태로운 신체에서 비롯되는 움직임의 감각을 상기한다.



동영상
사진
  • 검정감각 360
  • 안녕하신가요
  • 하드디스크
1 / 총개수

 

안무

황수현

황수현 Hwang soohyun
《검정감각 360》

‘검정감각 360’의 황수현 안무가는 퍼포밍과 관람 행위 사이에서 신체 경험이 작동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감각과 인지에 대해서 깊이 탐구해왔다. 2016년 국립현대무용단X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프로젝트 ‘예기치 않은’의 ‘I want to cry, but I'm not sad’ 공연은 눈물의 매커니즘을 찾으려는 시도로서 울음과 슬픔 사이, 감각과 감정 사이의 연결고리와 틈을 동시에 포착하는 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9년 서울변방연극제에 초청된 ‘나는 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생각한다’에서는 무용수의 신체 감각이 즉각적으로 전이되는 과정 자체를 공연으로 만들어, 안무가가 천착해 온 감각 시리즈를 독특하고 선명한 언어로 구현하였다. ‘검정감각 360’은 이 감각 탐구의 연장선 상에 있는 작품으로, 무용수의 신체를 매개로 울려퍼지는 소리 진동과 극장 공간이 공진하며 생성되는 감각을 선보이려 한다.

안무 황수현
사운드디자인 강안나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
손나예
의상 정호진
보이스 트레이너 송지희
컴퍼니 프로듀서 박초아
프로젝트 매니저 김헌후
출연 강호정 나연우 박유라 황다솜
 
 
 
 

 

임샛별
임샛별Lim Setbyeol
《안녕하신가요》

‘안녕하신가요’의 임샛별 안무가는 영국의 아크람 칸 무용단에서 약 3년간 무용수로 활동 후 LDP 무용단에 입단하여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인 이슈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그는 2014년 첫 번째 안무작으로 감정노동의 애환을 담은 ‘견딜 수 있겠는가’를 발표, 2016년 이 작품을 더욱 발전시킨 ‘HELLO’로 스페인 마스단자에서 안무가상을 수상하여 안무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이탈리아, 체코, 헝가리 등 유럽에서의 투어 공연을 마치고, 2018년 서울세계무용축제 'HOTPOT: 한국 II'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안녕하신가요’는 ‘hello’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감정노동자의 감정을 더욱 표면으로 드러내면서 연출적인 부분 또한,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 임샛별
사운드디자인 김형민
의상디자인 최인숙
출연 이홍 임샛별
 
 
 

김찬우

김찬우 Kim Chanwooo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의 김찬우 연출가는 조형예술을 전공, 미술 작가로 활동하며 숟가락을 던진 뒤 떨어진 방향대로 끝까지 걸어가 보는 ‘쑥가라’(2014) 등 호기심에 직접 부딪히며 해결해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담는 영상 작업을 지속해왔다. 작업이 전시장에 걸렸을 때 생명력을 잃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던 그는, 2019년 ‘하드디스크’를 통해 무대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자신의 작업을 선보이게 되었다.

공동연출을 맡은 최윤석 연출가는 2019년 신촌극장에서 초연한 ‘하드디스크’의 기획자이다. 파쇄된 메모지, 홈비디오 속 곧 삭제될 장면과 같이 누락되고 소멸되어가는 것들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고자 한 ‘이게 아니었는데’(2017) 등 영상,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며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연출 김찬우 최윤석
드라마투르그 전진모
무대미술 염철호 엄지은
출연 김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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