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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투 맨

픽업스테이지3

픽업스테이지3 맨 투 맨
제목 픽업스테이지3 맨 투 맨
기간 2017-10-13 ~ 2017-10-15
시간 평일 20시 주말 15시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가격 R석 30,000원 S석 20,000원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
문의 02-3472-1420

국립현대무용단의 세번째 픽업스테이지 <맨투맨>에서 만나는 한국·미국의 컨템포러리 신작.

동양적 소재를 활용한 정교하고 독창적인 움직임과, 세밀한 무대 구성으로 아시아적 현대무용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여 온 박순호 다양한 문화적 현상을 포착, 특유의 재치 넘치는 해석으로 미국 현대무용의 실험성과 잠재력을 입증한 조슈아 퓨. 각자의 개성으로 국제무대를 사로잡은 안무가, 박순호와 조슈아 퓨가 선보이는 2인 2색의 신작 무대

국립현대무용단은 국내외 안무가를 초청, 향후 무용단의 우수 레퍼토리로 개발하는 ‘픽업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픽업 스테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초청 안무가들은 국가, 장르, 스타일을 넘나들며 각기 다른 색깔과 독창성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창작 작품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국내외 현대무용계에서 잘 알려진 박순호와 한국과 연이 깊은 미국의 무용가 조슈아 퓨가 2017년 세 번째 픽업스테이지 <맨 투 맨>의 막을 올린다.

티켓오픈 2017년 8월 2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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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박순호
박순호 PARK, Soonho
경인(京人)

한국 현대무용계의 대표 안무가로 손꼽히는 박순호는 미국 제이콥스 필로우 페스티벌, 독일 탄츠메쎄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에 진출한 바 있다. 그는 <인人_조화와 불균형>, <유도>, <활> 등 전작들을 통해 전통소재에 대한 치밀한 해석으로 보편적인 현대인의 정서를 그만의 독창적인 결과물로 보여줬다. 신작 <경인>(京人)은 현대인을 상징하는 서울 사람을 뜻하는데, 물질적 욕망과 정서적 결핍이라는 현대사회의 모순을 담는다. 그리고 이를 현대무용과 한국 북청지역의‘사자춤’을 융합한 춤사위로 그려낸다. 박순호 특유의 집요함으로 고찰한 현대무용과 한국 전통춤의 융합 역시 주목 할 만 한 관전 포인트다.

안무 박순호
조명디자인 이성헌
의상디자인 최인숙
무대디자인 손지희
소품디자인 이미선
제작 무대감독 이주현
드라마투르그 손옥주
출연 정철인 정재우 류지수

 

 

죠수아
조슈아 퓨 Joshua L. Peugh
빅 배드 울프(Big Bad Wolf)

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먼저 무용단을 창단, 미국 본토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댄스매거진’과 ‘뉴욕타임즈’를 통해 주목받는 안무가 중 하나로 선정된 조슈아 퓨는 신작 <빅 배드 울프>를 선보인다. 다양한 사회 현상을 포착해 발레와 현대무용을 융해한 춤사위로 그려내는 그의 작품들은, 동시대적인 뉘앙스를 물씬 풍기며 젊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왔다. <빅 배드 울프>는 전 세계의‘부기맨’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수많은 부기맨 버전 중 가장 잘 알려진 ‘빨간 모자’에 나오는 커다란 나쁜 늑대를 제목으로 삼았으며, 어린이의 선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마다 존재하는 공포적 캐릭터를 흥미진진한 보드빌(Vaudeville) 형식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안무 조슈아 퓨
작곡 브랜든 칼슨
조명디자인 로마 플라워즈
의상디자인 수잔 오스틴
출연 조슈아 퓨/ 레나 오렌 / 해티 해가드 / 니콜라스 헤펠핑거 / 올랜도 아가윈

찾아오시는길

06757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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