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텝업
기간 2019-06-07 ~ 2019-06-16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티켓오픈 안내:::

4.16(화) 선오픈
4.17(수) 일반오픈

국내 안무가들에게 ‘창작 레퍼토리 개발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안무 공모 프로젝트 <스텝업>이 지속가능한 창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에도 실시된다. <스텝업>은 신작이 아닌 기존 창작물 중 보완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국립현대무용단의 안정된 제작 시스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텝업>에 선정된 작품들은 국내와 해외에도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2018 스텝업>을 통해 공연 된 작품 중 1~2개의 작품이 올해 재공연을 통해 레퍼토리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안무적 역량, 예술적 동기,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선발된 새로운 작품들이 국립현대무용단의 지원 아래 레퍼토리화 작업을 거쳐 공연된다. 다양한 안무적 상상력을 가진 재능있는 안무가들이 각자 독창적인 시선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춤 세계가 기대된다.



동영상
사진
  • 디너
  • 무용학시리즈 vol. 2.5: 트랜스포메이션
  • 0g
  • 봄의 제전
1 / 총개수

 

안무

이은경

이은경 Lee, Eunkyung
《무용학시리즈 vol. 2.5: 트랜스포메이션》

<무용학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이은경의 이번 작품은 무용수들의 ‘꽉 찬 몸(fully loaded bodies)’에 집중한다. 경험을 통해 축적된 지식과 감정으로 이미 ‘꽉 채워진 몸’을 가진 무용수들이, 그것들을 지우고 털어내어 그로 인해 비워진 신체에 새로운 정보를 다시금 채우는 반복적인 과정을 표현한다.

안무 이은경
출연 신재희 이은경 피터 암페
 
 
 
 

 

이재영
이재영 Lee, Jaeyoung
《디너》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을 통해 편리와 효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 이런 사회에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 춤과 한순간에 사라지는 공연은 가장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활동이 아닌가?’ 이재영의 <디너>는 이런 사유에서 출발한다. 일상적인 소품과 무용수의 개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에 반기를 드는 ‘놀이’ 그 자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안무·장치설계 이재영
조명 공연화
출연 김소연 안지형 이재영
 
 
 

정철인

정철인 Jeong, Cheolin
《0g》

낙하운동의 물리적 특성에 집중해 다양한 운동성을 풀어낸 <0g>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남성 무용수 4인의 예측 불가한 움직임이 관객의 감각을 자극하며, 지난해 초연보다 중력의 질감을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안무가 더해진다. 낯설지만 매혹적인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 ‘쾅프로그램’이 라이브 연주로 참여해 더욱 다이내믹하게 발전된 무대를 선보인다.

안무 정철인
음악 쾅프로그램
의상 최인숙
출연 류지수 문경재 전중근 정철인
 
 
 

 

최강프로젝트
 
최강프로젝트 Choi X Kang Project
《여집합_강하게 사라지기》

강진안과 최민선이 함께하는 ‘최강프로젝트’가 선보이는 무대는 ‘우리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난 대상을 제어·통제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무용수와 퍼포머는 시공간을 고정하는 카메라를 통해 움직임의 해체와 변주, 왜곡과 변형, 생성과 중첩을 제시하고, 그 이면의 반복적 수행을 통해 관객이 다차원적 소동을 경험하게 만든다.

안무·출연 강진안 최민선
무대미술 로와정
조명 공연화
음악 고요한
의상 손정민
촬영퍼포먼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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