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작품소개
티켓오픈 3.15(화) 2PM 선예매(예술의전당 유료회원, 국립현대무용단 반디 회원) | 3.16(수) 2PM 일반예매
마침표. 쉼표, 느낌표! 물음표? 구두점 부호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어린이·청소년 무용 <구두점의 나라에서>가 다시 찾아옵니다!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무대 디자인과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주거니 받거니 펼쳐내는 긴장과 이완, 거기에 무용수들의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몸짓들에 감탄
freef***(인터파크 관객 리뷰)
고전적인 동작이 다채로운 감정들과 충돌하면서 생겨나는 이야기와 유머
손준형(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연구원)
어린이·청소년 무용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이 어우러지는 그림책 『구두점의 나라에서』(시|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그림| 라트나 라마나탄)를 원작으로 합니다. 정영두 안무가의 해석을 통해 살아있는 구두점이 된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음표가 되기도 하고, 다른 구두점들과 만나 독특한 조형 이미지를 만들어 갑니다. 피아노 두 대로 연주되는 신동일 작곡가의 유쾌하면서도 다층적인 음악은 드라마를 더하고, 절제된 감각으로 풀어낸 정민선 디자이너의 미술은 구두점의 나라를 완성합니다.
평화롭지만 긴장감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든 구두점 부호들의 의미를 시청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구두점은 쉼표, 마침표, 물음표 등 글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문장에 찍는 부호를 말합니다. 멈춤과 중단, 비킴과 정지를 표시하기도 하고, 억양과 의도, 감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Tara Books의 『In the Land of Punctuation』을 번역 출판한 보림출판사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제작했습니다.
동영상
사진
출연진/제작진
안무
현 '두 댄스 씨어터' 대표 & 예술감독. 주요작품으로 2003년 <내려오지 않기>, <불편한 하나>, 2004년 <달지 않은 공기>, 2006년 <텅 빈 흰 몸>, 2007년 <기도(GIDO)>, 2010년 <제7의 인간>, 2012년 <먼저 생각하는 자-프로메테우스의 불>, 2015년 <푸가>, 2017년 음악극 <적로>, 2018년 <심포니 인 C>, 2019년 <새벽>, <포스트 아파트>, 2020년 <닿지 않는>, 2021년 <구두점의 나라에서>, 2022년 창극 <리어> 등이 있습니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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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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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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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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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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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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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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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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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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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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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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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