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작품소개
우리는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We Had No Choice but to Move
우리는 끊임없이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움직임'은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근본적인 언어이자 존재하는 방식이다. <우리는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는 단순한 '한 순간'을 넘어, 축적된 몸의 기억을 통해 무대 위 새로운 세계를 빚어낸다. 사라지는 흔적들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그 흐름은 계속 쌓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의 언어가 된다.
김보람, 이대호, 이재영, 장혜림, 정철인, 최사월. <우리는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는 독자적인 무대를 펼쳐 온 여섯 안무가들 각각의 창작 세계로부터 비롯된다. 이들의 신체 언어, 무대 공간을 탐험하는 방식, 그리고 창작의 흐름은 언제나 그들만의 독특한 색을 띄고 있다.
"주목받는, 경계에 있는, 알려진, 잊히는, 멈춰 있는" 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모인 창작자들이 한 무대에 오르며, 예효승과 박진영이 창작 파트너로서 이들의 비전과 무대를 조형하며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엮어낸다.
출연진/제작진
콘셉트 및 연출
- 예효승
공동창작 및 출연
- 김보람
- 이대호
- 이재영
- 장혜림
- 정철인
- 최사월
크레딧
콘셉트 및 연출 예효승
콘셉트 및 크리에이션 파트너 박진영
공동창작 및 출연 김보람, 이대호, 이재영, 장혜림, 정철인, 최사월
음악감독 송광호
음악조감독 이찬동
음악세션 송광호, 이준호, 이찬동, 홍성현, 레이첼 에펄리
무대디자인 남경식
무대감독 이도엽
조명디자인 이영욱